설을 앞두고 내일과 모레 사이 수도권에 최고 25cm 이상에 달하는 많은 눈이 내리는 등 전국에 폭설이 예상됩니다. <br /> <br />기상청은 북서쪽에서 한기를 동반한 저기압이 유입되면서 오늘(26일) 밤과 내일 새벽 사이 경기 북부와 강원 지역을 시작으로, 동해안을 제외한 전국에 많은 눈이 내리겠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눈은 모레까지 경기 내륙에 최고 25cm, 서울에는 최고 20cm 이상 쏟아지겠고, 강원 내륙과 전북, 제주 산간에 최고 30cm, 충청 내륙 등 그 밖의 지방에도 10∼20cm의 많은 눈이 오겠습니다. <br /> <br />기상청은 내일과 모레 사이 중서부와 전북 지방에 시간당 3~5cm의 강하고 많은 눈이 지속하면서 항공기 결항이 예상되고, 차량 고립 등 교통 대란과 시설물 피해가 우려된다며 철저한 대비를 당부했습니다. <br /> <br />설날인 수요일에는 내륙의 눈은 그치지만, 중부 지방 아침 기온이 영하 10도 가까이 떨어지고 서해안에는 눈이 계속될 것으로 보여 귀경길도 교통 안전이 우려됩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기자ㅣ박소정 <br />AI 앵커ㅣY-GO <br />자막편집 | 이미영 <br /> <br /> <br />#지금이뉴스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34_202501261153488444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